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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철75세 여성 뿌리만 남은 치아의 교정+보철(브릿지) 치료 사례

운영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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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48936efcf072.png 예전에 타치과에서 앞니 하나를 뽑고 4개를 bridge로 연결해서 만드셨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(#12)가 뿌리가 썩어서 까매진것 때문에 오신 75세 여성 환자분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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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개 연결된 4 unit bridge를 제거해 보니 #12 측절치가 너무 많이 썩어서 잇몸 하방으로 뿌리만 남았네요 ㅠㅠ  이 상태에서 또 이것을 발치하고 나면 더 bridge가 길어지므로 새로 만들어도 얼마나 오래 갈지 난감한 상황입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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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민 끝에 #12 뿌리만 남은 것을 교정적으로 정출시켜서 잇몸 밖으로 2mm 이상만 나오게 할 수 있다면 살려서 쓸 수 있겠다는 생각에 환자분에게 제안했고 동의하에 교정적인 정출술을 진행했습니다.  그런데 문제는 교정적으로 정출하는 동안 앞니가 없어서 보기 흉한 것을 어떻게 해야할지가 곤란한 상황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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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민 끝에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봤습니다. 3d printer로 위 사진처럼 임시치아를 출력해서 붙여주어 앞니가 없어서 곤란하지 않게 만들어준 후 안쪽으로 고리르 만들어서 고무줄을 걸어주는 방법으로 #12를 교정적인 정출이 일어나게 디자인 했습니다. 임시치아는 김혁주 원장님이 만들어 주셨습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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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달 후의 모습입니다. 강한 힘으로 고무줄을 걸었기 때문에 잇몸 밖으로 2mm 가량 뿌리가 잘 올라온 것이 보입니다.


2d01f1d99142c.png 이제는 #12 측절치가 잇몸 밖으로 2mm 이상 올라왔으므로 포스트 코어를 제작해서 발치하지 않고도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.


407e1e224d911.png 몇번 임시치아를 수정해가면 잇몸을 예쁘게 몰딩한 이후 최종 보철물을 만들어드렸습니다. 총 치료기간은 2달입니다. 환자가 좋아하셨겠죠? 뽑을 수 밖에 없는 치아도 때로는 잇몸만 건강하다면 이렇게 살릴 수도 있습니다. 몰론 모든 경우에 가능한 것이 아니고 모든 여건이 잘 맞아야만 하겠죠. 환자의 믿음과 협조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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