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20세 여학생인데 앞니가 흔들린다며 내원하였는데 방사선 사진을 찍어보니 #22가 속에서 부러져 있었습니다.
부러진 조각을 제거해보니 이런 모습입니다. 이정도면 일반적으로 발치가 불가피 합니다.

그러나 문제는 발치를 하더라도 #22의 원심 치조골 흡수가 심해서 이런 경우 임플란트를 식립하더라도 예쁘게 완성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. 더구나 환자는 이제 대학교 1학년인데 앞니를 빼고 임플란트를 하더라도 예쁘게 되지 못한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.
고민 끝에 #22를 교정적으로 정출을 시켜서 살려보기로 하였습니다. 문제는 교정적인 힘을 가하기 위해서 일반적인 브라켓 장치를 붙이면 심미적으로 매우 보기 좋지 않으므로 위 사진처럼 가급적이면 티가 나지 않는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.
이와 같은 장치를 이용하여 #22 치아를 정출시킨 결과 많이 솟아오른 것이 보입니다.
이 상태에서 POST & CORE 수복을 하고 그 위에 임시치아를 만들어 보았는데 잇몸 쪽 모습이 예쁘지가 않습니다.
그래서 GINGIVAL MOLDING 이라는 기법을 활용하여 수술 없이 엇몸 모양을 조금씩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가는 모습입니다. 이런 과정을 주1회, 3~4번을 내원하여 잇몸 모양을 원하는 모양으로 수정해 나갔습니다.
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#22 측절치의 크라운을 완성한 모습입니다. 처음에 비하면 그리 티 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.
최종 방사선 사진을 포함하여 완성된 모습입니다. 약 4개월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묵묵히 잘 따라와준 환자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. 좋은 치료 결과는 치과의사 혼자 만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. 환자와 함께 크리스탈치과 의료진 모두의 노려과 정성이 모아질 때 비로소 좋은 작품으로 귀결되어져 감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.
그러나 문제는 발치를 하더라도 #22의 원심 치조골 흡수가 심해서 이런 경우 임플란트를 식립하더라도 예쁘게 완성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. 더구나 환자는 이제 대학교 1학년인데 앞니를 빼고 임플란트를 하더라도 예쁘게 되지 못한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.